소형 해치백 ‘클리오’는 9월 출격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박 사장은 소형 해치백 ‘클리오’도 9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판매 목표는 4000~5000대다. 그는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면서도 “톡톡 튀는 색상으로 해치백 시장을 열어젖히겠다”고 말했다. 또 이달 중순부터 판매되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 대해선 “올해 1000대를 팔 계획이었는데 반응이 좋아 500대를 더 들여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탄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경유세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QM6’의 가솔린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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