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특집] ‘VR 체험존 ’에 평창 통장까지…하나은행의 힘

[평창올림픽 특집] ‘VR 체험존 ’에 평창 통장까지…하나은행의 힘

최선을 기자
입력 2018-02-07 18:00
수정 2018-02-0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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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은 홍보관 개관부터 전용 금융상품 출시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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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함영주(앞줄 왼쪽) 행장과 이희범(앞줄 오른쪽)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가상현실 봅슬레이 체험을 흥미로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함영주(앞줄 왼쪽) 행장과 이희범(앞줄 오른쪽)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가상현실 봅슬레이 체험을 흥미로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신축본점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울지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운영되는 홍보관의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봅슬레이, 컬링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으며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성화봉, 기념주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특히 올림픽 영웅들의 특별 기증품으로 구성된 ‘히어로즈존’에서는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윤만 선수의 은메달 등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유니폼과 장비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전용상품인 ‘하나된 평창 통장’을 출시했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 이내 달성 시 연 0.2%의 우대금리를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 연계 등 지원으로 지속가능성 파트너 인정 위원회로부터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와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 기본 업무를 수행한다. 또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을 설치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 금융 편의도 제공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0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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