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 서부에서 16일 오후(현지시간) 진도 4.3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역 몬트리올 지역과 오타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CBC 방송이 전했다.
연방자연자원부는 진앙은 온타리오 주 호크스베리라고 확인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 지진의 진도가 3.7도라고 발표해 규모는 정확하지 않으며 아직 별다른 피해보고는 없다.
한 퀘벡 주민은 “집 앞 의자에 나와 앉아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몇 번 들렸다. 산에서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줄 알았다. 바닥이 10초 정도 흔들렸다”고 말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수업도중 건물이 흔들리자 아이들이 놀라 소리를 지르고 잠시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방자연자원부는 진앙은 온타리오 주 호크스베리라고 확인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 지진의 진도가 3.7도라고 발표해 규모는 정확하지 않으며 아직 별다른 피해보고는 없다.
한 퀘벡 주민은 “집 앞 의자에 나와 앉아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몇 번 들렸다. 산에서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줄 알았다. 바닥이 10초 정도 흔들렸다”고 말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수업도중 건물이 흔들리자 아이들이 놀라 소리를 지르고 잠시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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