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 승인에 따라 21일 유럽 주요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마감 때에 비해 0.02% 상승한 5,944.1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3,474.28로 0.05% 오르며 장을 열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6,936.91로 0.16% 내린채 출발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은 이미 예상돼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데다 투자자들이 아직 이에 따른 장기적 전망에 확신을 갖지 못해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마감 때에 비해 0.02% 상승한 5,944.1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3,474.28로 0.05% 오르며 장을 열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6,936.91로 0.16% 내린채 출발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은 이미 예상돼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데다 투자자들이 아직 이에 따른 장기적 전망에 확신을 갖지 못해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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