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 선거진영이 민감한 정보가 담긴 랩톱과 아이패드 등을 도난당했다.
롬니 후보 캠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의 한 주차장에 세워둔 임대차량에서 랩톱과 아이패드 각 2대와 소형무전기 2대를 도난 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절도사건은 샌디에이고 지역 방송 KGTV를 통해 처음 보도됐다.
롬니 후보의 안드레아 사울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불운한 불편(unfortunate inconvenience)’이지만, 민감한 정보 유출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치적 이유 때문에 이 기기들을 도난당됐다고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캠프 측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
롬니 후보 캠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의 한 주차장에 세워둔 임대차량에서 랩톱과 아이패드 각 2대와 소형무전기 2대를 도난 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절도사건은 샌디에이고 지역 방송 KGTV를 통해 처음 보도됐다.
롬니 후보의 안드레아 사울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불운한 불편(unfortunate inconvenience)’이지만, 민감한 정보 유출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치적 이유 때문에 이 기기들을 도난당됐다고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캠프 측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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