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에 F16 전투기 2014년 인도”

美 “이라크에 F16 전투기 2014년 인도”

입력 2012-08-22 00:00
수정 2012-08-22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1일 이라크를 방문한 가운데 이라크가 구입하기로 한 F16 전투기 1차 선적분이 2014년 9월에 인도될 것이라고 익명의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공군력 증강을 꾀하는 이라크에 F16 전투기 36대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미국과 이라크는 현재까지 120억 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 및 인력 훈련에 뜻을 모았으며 이라크는 레이더와 항공방위시스템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이라크는 영공과 영해, 국경지역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양국 관리들은 평가했다.

이라크에 주둔하던 미군은 지난해 철수계획에 따라 본국으로 돌아갔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이날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 바바케르 제바리 육군 참모총장과 만나 회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