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자위대 최초의 우주부대를 5년 후 발족시키기로 하고 이러한 방침을 미국 측에 통보했다고 도쿄신문이 3일 보도했다.
미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자위대 우주부대는 역할이 끝난 인공위성, 로켓 등 우주 공간을 떠도는 ‘우주 쓰레기’를 당분간 감시하고 인공위성 등의 충돌 등을 방지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군사, 비군사 분야의 우주 개발에서 미국과 러시아를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된 정보는 미군에 제공, 육·해·공에 이어 ‘제4의 전장(戰場)’으로 불리는 우주 분야의 미일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주 감시 부대는 항공 자위대 소속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미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자위대 우주부대는 역할이 끝난 인공위성, 로켓 등 우주 공간을 떠도는 ‘우주 쓰레기’를 당분간 감시하고 인공위성 등의 충돌 등을 방지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군사, 비군사 분야의 우주 개발에서 미국과 러시아를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된 정보는 미군에 제공, 육·해·공에 이어 ‘제4의 전장(戰場)’으로 불리는 우주 분야의 미일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주 감시 부대는 항공 자위대 소속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