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LG CN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10월부터 스마트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에서 공급하게 될 스마트 셋톱박스는 안드로이드 OS와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씨앤앰의 실시간 채널들과 VOD 등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터넷 웹 및 TV 앱 등 스마트TV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2011-03-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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