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 하이라이트]

[2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03-21 00:00
수정 201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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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다윈은 저서 ‘종의 기원’을 통해 생물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다고 주장했다. 생존을 위한 변신, 이것이 바로 진화이다. 바닷속 물고기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새에 이르기까지, 생명이 있는 곳에는 진화의 섭리가 존재한다. 진화가 있어 생명이 이어지고 생태계가 유지되어 온 것이다. 진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인데….

●적도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시골 수재 이장일과 부산 최강 주먹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김선우(이현우). 두 사람은 물과 기름 같아서 어울리지 않을 듯했다. 하지만 장일을 선우가 도우면서 둘도 없는 우정을 쌓게 된다. 한편 아버지인 경필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달려가던 선우는 목매 죽어있는 경필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킹 투하츠(MBC 밤 9시 55분) 16개국 장교들이 모여 친선 기량을 겨루는 ‘세계장교대회’(WOC)에 남·북장교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북한 특수부대 교관인 항아는 3위에만 입상하면 당에서 결혼을 책임진다는 말에 훈련 참가를 결정한다. 한편 재하는 대회에 참여할 건지, 궁에서 나가 무일푼 평민이 될 건지, 선택하라는 왕실위원회의 요구에 훈련 참가를 수락한다.

●태양의 신부(SBS 오전 8시 30분) 임종이 임박한 강로의 생각에 효원은 충격에 사로잡힌다. 엄청난 고통에 신음하는 강로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진다. 치료를 권유해보지만 강로는 급작스럽게 다가오는 죽음에 허탈해하고, 효원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말하길 망설인다. 한편 모든 재산을 효원에게 물려줄 것이라는 강로의 다짐에 인숙은 효원을 매도하려고 한다.

●학교에서 길을 찾다 2부(EBS 밤 9시 50분) 대구 성당중학교는 국·영·수 시간을 줄이고, 일주일에 미술시간을 8시간이나 편성한 미술중점학교다. 2011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성당중학교 예술중점반 2학년 아이들 60명이 입학할 당시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적이 떨어지진 않을까 우려했었다. 하지만 시행 1년이 지난 지금 학부모들의 생각은 180도 달라졌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5분) 탤런트 정소녀는 데뷔작 ‘이름 모를 소녀’가 히트하면서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남들 다 겪는다는 무명시절을 남 이야기라는 듯 간단히 ‘패스’한 그녀. CF,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고 전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 잘나가는 그녀가 밥 먹듯 경찰서 출입을 했다고 하는데….

2012-03-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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