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전시 예약제 폐지 첫 날인 28일 오전 한때 수시간 씩 길어졌던 아쿠아리움 대기시간이 오후 들어 짧아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예약제를 폐지하고 현장 입장을 전환한 어제 운영 결과 오후 들어 대부분 전시관이 1시간 이내에 입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시관별 대기시간은 아침 8시 조기 개장에 따라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린 아쿠아리움이 오전 한때 3시간 반까지 길어졌지만 낮 12시를 전후로 대기열이 줄어 오후에는 1시간 내외를 기다려 입장했다.
대우조선해양로봇관도 오전 최장 2시간 반까지 대기했으나 오후에는 아쿠아리움과 마찬가지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면 관람할 수 있었다.
기후환경관이나 산업기술관, 한국관 등도 오전에 1시간 정도 대기하다 오후에는 평균 20분 내외로 대기 시간이 줄었다.
조직위는 관람객이 대기시간이 긴 전시관 대신 국제관 등 다른 전시관으로 분산되고, 오후 들어 각종 공연과 빅오쇼 등을 보기 위해 자리를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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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로봇관도 오전 최장 2시간 반까지 대기했으나 오후에는 아쿠아리움과 마찬가지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면 관람할 수 있었다.
기후환경관이나 산업기술관, 한국관 등도 오전에 1시간 정도 대기하다 오후에는 평균 20분 내외로 대기 시간이 줄었다.
조직위는 관람객이 대기시간이 긴 전시관 대신 국제관 등 다른 전시관으로 분산되고, 오후 들어 각종 공연과 빅오쇼 등을 보기 위해 자리를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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