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첩증거조작 진상조사단’은 25일 중국 선양(瀋陽)을 찾아 이번 의혹과 관련한 현지조사를 벌인다.
단장인 심재권 의원을 비롯해 정청래 홍익표 의원은 이날 오전 출국해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문서들과 관련해 발급 대장을 확인하는 등 입수 경로를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이 자료를 입수한 것으로 지목되는, 국정원 소속으로 알려진 이모 영사를 만나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이날 오후 늦게 현지 조사를 마치고 귀국한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합동연석회의 개최, 주한 중국대사관 방문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장인 심재권 의원을 비롯해 정청래 홍익표 의원은 이날 오전 출국해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문서들과 관련해 발급 대장을 확인하는 등 입수 경로를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이 자료를 입수한 것으로 지목되는, 국정원 소속으로 알려진 이모 영사를 만나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이날 오후 늦게 현지 조사를 마치고 귀국한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합동연석회의 개최, 주한 중국대사관 방문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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