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비호세력 반드시 엄벌”

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비호세력 반드시 엄벌”

입력 2014-06-04 00:00
수정 2014-06-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비호세력 엄벌”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비호세력 엄벌”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유병언 비호세력 반드시 엄벌”

박근혜 대통령이 도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오후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해 “잘못된 적폐 해소와 공직사회 개혁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로 국민에게 피해를 준 유병언 일가가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비호세력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 엄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세월호 참사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