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경북 문경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집중 호우가 내려 오전 9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된 문경지역은 64.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특히 동로면은 152.5㎜,농암면은 132.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집중 호우가 발생하면서 피해도 잇따라 동로면 간송리 국도 59호선이 침수됐고,59호선 벌재 구간에도 낙석이 발생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동로면 석항리와 간송리,산북면 전두리와 우곡리 등에서도 가옥 10여채가 침수됐으며,마성면 정리리의 밭과 산북면 대승사 진입도로 일부가 유실됐다.
문경시는 오전 5시부터 직원들을 비상 소집해 응급 복구 작업과 피해 조사에 나섰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복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집중 호우가 내려 오전 9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된 문경지역은 64.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특히 동로면은 152.5㎜,농암면은 132.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집중 호우가 발생하면서 피해도 잇따라 동로면 간송리 국도 59호선이 침수됐고,59호선 벌재 구간에도 낙석이 발생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동로면 석항리와 간송리,산북면 전두리와 우곡리 등에서도 가옥 10여채가 침수됐으며,마성면 정리리의 밭과 산북면 대승사 진입도로 일부가 유실됐다.
문경시는 오전 5시부터 직원들을 비상 소집해 응급 복구 작업과 피해 조사에 나섰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복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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