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의상실이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란 주식회사로 전환돼 운영된다. 대표는 앙드레 김의 양아들 김중도(30)씨가 맡는다.
앙드레 김 의상실에서 30여년 근무한 임세우 비서실장은 23일 “지난달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란 주식회사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주식회사는 이날 김씨로 대표이사 변경 신청을 냈다. 앙드레 김 디자인은 의상실에서 근무했던 디자이너 6명이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10여개 업체와 맺고 있는 앙드레 김 라이선스(상표권 사용) 사업도 업체 측에서 1~3년 남아 있는 계약 만료 이후에도 연장을 희망하는 상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앙드레 김 의상실에서 30여년 근무한 임세우 비서실장은 23일 “지난달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란 주식회사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주식회사는 이날 김씨로 대표이사 변경 신청을 냈다. 앙드레 김 디자인은 의상실에서 근무했던 디자이너 6명이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10여개 업체와 맺고 있는 앙드레 김 라이선스(상표권 사용) 사업도 업체 측에서 1~3년 남아 있는 계약 만료 이후에도 연장을 희망하는 상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0-08-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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