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2일 오후부터 귀경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주요고속도로에는 점차 차량이 많아져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귀성차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출발 기준으로,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10분 소요되고,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호남본부 관계자는 “이날 자정까지 귀경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목포항을 기점으로 한 4개항로 여객선 7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여수와 완도항을 기점으로 한 여객선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립영락공원,망월묘역,5.18묘지 등을 찾은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었고,인근 도로도 혼잡을 빚었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귀성차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출발 기준으로,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10분 소요되고,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호남본부 관계자는 “이날 자정까지 귀경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목포항을 기점으로 한 4개항로 여객선 7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여수와 완도항을 기점으로 한 여객선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립영락공원,망월묘역,5.18묘지 등을 찾은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었고,인근 도로도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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