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에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13일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는 일본항공(JAL) 950편이 결항됐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나리타 공항은 피해가 복구돼 운항을 재개했지만 지진의 여파로 인천에 도착키로 예정됐던 항공기가 오지않는 등 ‘커넥션’ 문제가 발생해 한두편이 결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오후에 예정된 일본행 항공편은 정상 운항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11일 일본 강진으로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하루만에 정상화되면서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
하지만 지진해일 피해가 심한 센다이공항과 이바라키공항은 아직 폐쇄중이어서 센다이공항 등에 취항중인 아시아나항공편은 결항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나리타 공항은 피해가 복구돼 운항을 재개했지만 지진의 여파로 인천에 도착키로 예정됐던 항공기가 오지않는 등 ‘커넥션’ 문제가 발생해 한두편이 결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오후에 예정된 일본행 항공편은 정상 운항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11일 일본 강진으로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하루만에 정상화되면서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
하지만 지진해일 피해가 심한 센다이공항과 이바라키공항은 아직 폐쇄중이어서 센다이공항 등에 취항중인 아시아나항공편은 결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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