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서 규모 2.9 지진 발생…”대구선 집이 흔들”

경북 청도서 규모 2.9 지진 발생…”대구선 집이 흔들”

입력 2011-05-29 00:00
수정 2011-05-29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22분쯤 경북 청도군 남남동쪽 8km 지역(북위 35.58, 동경 128.76)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자동계기분석 결과 지진이 감지됐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위터에서는 대구 월배 부근에서 땅이 울리거나 집이 흔들렸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오후 3시 41분쯤에도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1km 떨어진 바다에서도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