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서울지역 초등교사 모집정원이 올해보다 332명 늘어난 88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신규 선발 규모를 882명으로 정한 ‘2012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 규모는 2011학년도에 비해 49%가 늘어난 것이다. 초등학교는 826명, 공립 유치원과 특수(초등)학교가 각각 30명과 26명을 뽑는다. 전체 선발 인원 중 54명(초등학교 50명, 유치원과 특수학교 각 2명)은 장애인 중에서 뽑는다.
2012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최종 합격자 선정 방식이 기존의 1·2·3차 합산에서 1차를 제외한 2·3차 합산 방식으로 바뀐다. 또 3차 수업실연 평가시간도 5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배점도 5점이 높아진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서울시교육청은 3일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신규 선발 규모를 882명으로 정한 ‘2012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 규모는 2011학년도에 비해 49%가 늘어난 것이다. 초등학교는 826명, 공립 유치원과 특수(초등)학교가 각각 30명과 26명을 뽑는다. 전체 선발 인원 중 54명(초등학교 50명, 유치원과 특수학교 각 2명)은 장애인 중에서 뽑는다.
2012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최종 합격자 선정 방식이 기존의 1·2·3차 합산에서 1차를 제외한 2·3차 합산 방식으로 바뀐다. 또 3차 수업실연 평가시간도 5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배점도 5점이 높아진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10-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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