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사 882명 선발

서울 초등교사 882명 선발

입력 2011-10-04 00:00
수정 2011-10-04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2학년도 서울지역 초등교사 모집정원이 올해보다 332명 늘어난 88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신규 선발 규모를 882명으로 정한 ‘2012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 규모는 2011학년도에 비해 49%가 늘어난 것이다. 초등학교는 826명, 공립 유치원과 특수(초등)학교가 각각 30명과 26명을 뽑는다. 전체 선발 인원 중 54명(초등학교 50명, 유치원과 특수학교 각 2명)은 장애인 중에서 뽑는다.

2012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최종 합격자 선정 방식이 기존의 1·2·3차 합산에서 1차를 제외한 2·3차 합산 방식으로 바뀐다. 또 3차 수업실연 평가시간도 5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배점도 5점이 높아진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10-0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