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초등학생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중학생 김모(16)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가출한 초등학생 A양과 지난해 12월 술을 마시던 중 “잠잘 곳을 제공하겠다”며 집으로 유인, 술마시기 게임으로 만취하게 하고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차례 가출 경험이 있는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도 반성하려는 기색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가출한 초등학생 A양과 지난해 12월 술을 마시던 중 “잠잘 곳을 제공하겠다”며 집으로 유인, 술마시기 게임으로 만취하게 하고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차례 가출 경험이 있는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도 반성하려는 기색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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