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와 강원도 학부모회 연합회는 10일 교육풍토 개선을 위한 6개 대책을 강원도교육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건의문을 통해 “교권의 추락은 훈육의 사각지대에서 성장단계에 있는 학생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암울한 미래의 초석으로 비틀거리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국민의례는 국가에 대한 국민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행동임에도 구시대 발상이라는 정신이 급속히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례에 대한 예의 갖추기를 학교장 책임 아래 특별 지도하고 교권 추락에 대한 대책을 도 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가정에서의 철저한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와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흡연에 대한 단속과 예방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범죄를 키울 가능성과 함께 짧은 치마 교복을 싫어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 여학생의 치마 교복과 남학생의 스키니 바지(일명 쫄쫄이 바지)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학교장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학교장 경영책임제 도입을 함께 요구했다.
양희구 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 회장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필요한 제도적 정책적 조치를 시급히 도입, 문란해지고 있는 교육풍토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6개 항목에 대해 강원도 교육감에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 단체는 건의문을 통해 “교권의 추락은 훈육의 사각지대에서 성장단계에 있는 학생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암울한 미래의 초석으로 비틀거리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국민의례는 국가에 대한 국민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행동임에도 구시대 발상이라는 정신이 급속히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례에 대한 예의 갖추기를 학교장 책임 아래 특별 지도하고 교권 추락에 대한 대책을 도 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가정에서의 철저한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와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흡연에 대한 단속과 예방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범죄를 키울 가능성과 함께 짧은 치마 교복을 싫어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 여학생의 치마 교복과 남학생의 스키니 바지(일명 쫄쫄이 바지)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학교장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학교장 경영책임제 도입을 함께 요구했다.
양희구 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 회장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필요한 제도적 정책적 조치를 시급히 도입, 문란해지고 있는 교육풍토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6개 항목에 대해 강원도 교육감에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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