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 11만1천231원 인상, 정년 60세까지 연장을 포함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회사 측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조의 임단협 요구안은 임금인상안과 51개 항목의 단협개정안으로 이뤄졌다.
노조는 정년 만 58세에서 만 60세까지 연장, 정년퇴직으로 인력을 충원할 경우 협력업체 직원 우선 채용, 사내복지기금 순이익의 5% 출연 등의 주요 단협안을 요구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 임하는 노조의 목표는 생활임금 쟁취와 부족한 단협안의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는 30일 울산 본사에서 임단협 첫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해까지 17년째 파업 없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만큼 올해 18년째 무쟁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노조의 임단협 요구안은 임금인상안과 51개 항목의 단협개정안으로 이뤄졌다.
노조는 정년 만 58세에서 만 60세까지 연장, 정년퇴직으로 인력을 충원할 경우 협력업체 직원 우선 채용, 사내복지기금 순이익의 5% 출연 등의 주요 단협안을 요구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 임하는 노조의 목표는 생활임금 쟁취와 부족한 단협안의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는 30일 울산 본사에서 임단협 첫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해까지 17년째 파업 없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만큼 올해 18년째 무쟁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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