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욕설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6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박모(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19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주천변에서 김모(65)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과 발로 김씨의 배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광주천 주변에서 술을 마시며 알게 된 사이로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김씨가 나이가 많다고 말을 함부로 하고 욕을 해서 화가 나 다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박씨는 19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주천변에서 김모(65)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과 발로 김씨의 배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광주천 주변에서 술을 마시며 알게 된 사이로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김씨가 나이가 많다고 말을 함부로 하고 욕을 해서 화가 나 다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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