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56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주택가 오르막길에서 레미콘 차량이 2층짜리 단독주택과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윤모(57)씨와 집 안에 있던 강모(37·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멘트 일부가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은 “공사현장으로 향하던 중에 오르막길에서 잠시 정차했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뒤로 밀려 주택 쪽으로 핸들을 꺾었다”는 윤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윤모(57)씨와 집 안에 있던 강모(37·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멘트 일부가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은 “공사현장으로 향하던 중에 오르막길에서 잠시 정차했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뒤로 밀려 주택 쪽으로 핸들을 꺾었다”는 윤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