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4시26분께 고리4호기 연료건물에 있는 폐기물 상하차장 열풍건조기서 과열로 연기가 났으나 피해 없이 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당시 연기가 났는데도 연기감지기가 인지하지 못했지만 오후 5시38분께 현장을 둘러보던 직원이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14분만에 불을 껐다.
고리원자력본부의 한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 운영에 아무런 영향은 없었으며 비슷한 사고가 다시 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화재 당시 연기가 났는데도 연기감지기가 인지하지 못했지만 오후 5시38분께 현장을 둘러보던 직원이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14분만에 불을 껐다.
고리원자력본부의 한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 운영에 아무런 영향은 없었으며 비슷한 사고가 다시 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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