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나눔의 집에 1000만원 후원

배성재 아나운서 나눔의 집에 1000만원 후원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0-22 17:15
수정 2019-10-23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안식처인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21일 1000만원을 후원 했다고 밝혔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2017년 12월 1000만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후원”이며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며 할머니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1992년 10월 순수 민간차원에서 설립된 나눔의 집은 현재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전국 생존자 20명중에 6명이 공동생활 하고 있다. 나눔의 집은 피해자 문제의 올바른 역사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세계최초의 일본군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테마박물관인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운영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