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5건 추가 심의…인과성 낮아”

[속보]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5건 추가 심의…인과성 낮아”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4-05 14:37
수정 2021-04-05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브리핑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브리핑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3.8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는 추가 신고 5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백신과의 인과성이 낮다”고 밝혔다.

앞서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7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련 등 신경계 이상이나 중환자실 입원 등 중증 의심 신고는 1건이다. 사례 대상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였으며, 접종과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만997건이다. 사망 신고는 32건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