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교통실장에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2급 간부 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29일자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백 본부장은 2011~2014년 교통정책관과 교통운영관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김태균 행정국장이 맡는다. 신임 행정국장으로는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이 임명됐다. 김 본부장은 예산담당관·경영기획관·부구청장(중랑구) 등을 역임하며 시와 자치구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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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