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10대 성폭행 시도 20대男 체포…소리지른 목격자 폭행

아파트 주차장서 10대 성폭행 시도 20대男 체포…소리지른 목격자 폭행

이보희 기자
입력 2021-10-24 17:20
수정 2021-10-24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간미수·상해 혐의 입건

경찰 자료사진
경찰 자료사진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청소년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강간미수,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관악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목격하고 도움을 요청하며 소리를 지른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필요성도 검토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