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달리던 1101번 광역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명 가운데 20명이 어깨와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귀가했다.
경찰은 당시 앞서 가던 굴착기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과 블랙박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1시 50분께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역에서 장지역 방면으로 가던 박모(49)씨의 탑차가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3414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와 버스 운전기사 유모(63)씨가 목과 허리 등을 다쳤다.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이 없어 더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박씨가 진로 변경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명 가운데 20명이 어깨와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귀가했다.
경찰은 당시 앞서 가던 굴착기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과 블랙박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1시 50분께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역에서 장지역 방면으로 가던 박모(49)씨의 탑차가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3414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와 버스 운전기사 유모(63)씨가 목과 허리 등을 다쳤다.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이 없어 더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박씨가 진로 변경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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