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A대표팀(감독 최인철)이 19세 이하 대표팀(감독 최덕주)과의 평가전에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A대표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A대표팀은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내년도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U-19 대표팀은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하다 이날 맞대결을 벌였다.
전반 28분 전가을(현대제철)의 오른발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한 A대표팀은 7분 뒤 박희영(대교)의 도움으로 이장미(대교)가 추가 골을 뽑아 한 발짝 더 달아났다.
U-19 대표팀은 전반 45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허지연(강원도립대)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며 언니들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A대표팀은 후반 14분 박지영(현대제철)이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트려 쫓아오던 동생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
연합뉴스
A대표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A대표팀은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내년도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U-19 대표팀은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하다 이날 맞대결을 벌였다.
전반 28분 전가을(현대제철)의 오른발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한 A대표팀은 7분 뒤 박희영(대교)의 도움으로 이장미(대교)가 추가 골을 뽑아 한 발짝 더 달아났다.
U-19 대표팀은 전반 45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허지연(강원도립대)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며 언니들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A대표팀은 후반 14분 박지영(현대제철)이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트려 쫓아오던 동생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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