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휠체어 육상의 스타 유병훈이 패럴림픽 육상 400m 결승에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유병훈은 2일 영국 런던 올림픽 파크 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육상 남자 T53 400m 결승에서 51초30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중국의 리휘자오(23)가 49초70를 찍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예선에서 전체 8위(52초06)로 자신의 최고 기록(49초99)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세우고 결승 마지막 자리를 차지한 유병훈은 결승에서 앞서간 리휘자오를 따라잡지 못했다.
유병훈과 함께 결승에 오른 정동호는 51초45의 기록으로 유병훈에 0.15초 차 뒤진 7위가 됐다.
정동호는 50초02의 예선 3위 기록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결승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유병훈은 2일 영국 런던 올림픽 파크 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육상 남자 T53 400m 결승에서 51초30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중국의 리휘자오(23)가 49초70를 찍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예선에서 전체 8위(52초06)로 자신의 최고 기록(49초99)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세우고 결승 마지막 자리를 차지한 유병훈은 결승에서 앞서간 리휘자오를 따라잡지 못했다.
유병훈과 함께 결승에 오른 정동호는 51초45의 기록으로 유병훈에 0.15초 차 뒤진 7위가 됐다.
정동호는 50초02의 예선 3위 기록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결승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