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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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득점을 올리며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기존에는 한 경기 5득점만 11번 나오고 좀처럼 신기록이 세워지지 않았다.
나성범은 이날 경기에서 8회 동안 6번 타석에 올라 모두 홈 베이스를 밟았다.
특히 3회와 8회에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4, 15호 홈런도 기록했다.
1회와 5회에는 1루타, 2회에는 2루타를 치며 한 경기에 모든 종류의 안타를 치는 ‘사이클링 히트’에도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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