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메시는 1골을 득점했지만, 페널티킥 실축으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PSG는 1, 2차전 합계 5-2로 여유롭게 바르셀로나를 따돌렸다.
바르셀로나는 2006-2007시즌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13시즌 연속 8강에 올랐던 기록이 멈춰 섰다.
메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놓친 건 2015년 2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전 이후 처음이다.
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빠진 채 UCL 8강이 치러지는 건 2004-2005시즌 이후 처음이다.
AP·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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