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합병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GS리테일은 매출 8조 8623억원을 올렸다. 앞으로 매출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점포에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 플러스’ 등 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O4O) 서비스도 강화키로 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 50주년인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