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창립 65주년 새 CI 공개… 뿌리·가지 뻗는 ‘자연’ 형상화

대상, 창립 65주년 새 CI 공개… 뿌리·가지 뻗는 ‘자연’ 형상화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11-01 17:58
수정 2021-11-0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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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1일 공개했다.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했다.

대상은 여기에 식품회사의 사업 근간인 ‘자연’에서 탄생한 제품이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도 강조했다.

대상은 새 CI를 그룹사 홈페이지와 제품 포장재에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동시에 광고 캠페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세상을 위해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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